쫀득촉촉 맛있는 초코 브라우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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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놀이/홈베이킹

쫀득촉촉 맛있는 초코 브라우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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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베이킹 하는데,
날이 점점 쌀쌀해지니 달콤한 브라우니가 땡겨 만들어봤다.
케익과 쿠키의 중간쯤 느낌의 브라우니 ㅎㅎ

내가 만들었지만 너무맛있다......

개인적으로 달달하고 쫀득한 브라우니를 좋아하는데, 레시피도 간단하고 맛도있어서 정리겸 적어본다.

레시피는 다양하고 입맛도 다양해서 딱히 어떤 레시피가 정답이다 할 수 없을만큼 용량차이가 미세하다. 하나하나 맞추기 어려우니 쉬운 레시피로 정리했다.
그리고 브라우니는 입맛에따라 견과류를 추가하거나 초코칩을 추가해 극강의 단맛을 낼 수 있고 아이스크림을 살짝 올려 브라우니 선데로 즐길수도 있다

# 브라우니 유래

몇가지 설이 있긴 한데, 미국의 한 즈부가 초코케익을 구우면서 베이킹 파우더를 넣는 걸 깜빡해 부풀지않은 케익을 먹게됐는데 그게 맛있어서 만들어진게 브라우니라는..
색상의 브라운(brown)에서 이름이 유래됐다



# 브라우니 재료

버터100
초코칩(다크초코나초코아무거나 상관없음)100 계란 2
설탕100(흑설탕반 백설탕반)
박력분 100
코코아파우더 50
소금약간
바닐라익스트렉
180도 20분



# 브라우니 만드는법

버터와 초코칩을 중탕해서 녹인다

초코와 버터가 중탕으로 녹는동안
휘퍼로 계란을 풀어주고 설탕을 섞어준다

바닐라익스트렉이 있다면 조금 추가해주면 계란 비린맛을 잡고 풍미를 더해준다
( )

설탕은 황설탕과 백설탕 반반 섞었다

박력분과 코코아 파우더를 체치고 소금도 한꼬집 넣어주었다

계란과 설탕이 어느정도 섞이고나면

파우더류를 부어주고

잘 섞는다..
생각보다 따로놀고 잘 안섞인다.

버터와 초코렛이 중탕에 다 녹았으면 살짝 저어준 후 파우더와 계란있는곳에 부어 반죽을 잘 섞어준다
(너무 뜨거우면 계란이 익을수있으니 한김 식혀준다)

찐득찐득하고 꾸덕한 느낌의 반죽이다.
조금더 묽은걸 원한다면 우유를 넣어줘도 된다.
나는 왕란을 사용해서(계란중에 가장 큰것) 점도가 더 생겼을수도 있으니 작은 계란을 썼다면 우유를 넣어줘도 좋겠다


들어올렸을때 점도가있어 바로 안내려가는 정도로 해주었고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만큼 섞어주면 된다. 오래 반죽하면 질겨질수있으니 반죽은 이쯤 중단.

그다음 틀에 넣어줘야하는데,
마땅한 크기가 없어 식빵굽는틀에 했다 ㅋ
종이호일을 깔고 적당량 부어주면 되는데,
3cm 넘게 부으면 속과 겉의 익는 편차가 심해져서 2~2.5cm정도 높이로 붓는게 적당한 것 같다

네모난 틀에 두번 구워도 되지만,
머핀모양을 내면 어떨까 싶어 머핀틀에도 넣어줬다.
반죽이 너무 꾸덕해서 평평하게 되질않네..우유넣을걸그랬다 ㅋㅋ

머핀틀에넣는건 초코칩도 더 뿌려줬다

180도 예열된 오븐에서 20분정도 구워줬다.
185도로 해서 시간을 줄이면 약간더 촉촉해진다

오븐컨디션에따라 다르므로,
20분쯤 되었을때 이쑤시개로 빵을 찔러보고 반죽이 아주약간 묻어나는 정도가 되면 꺼내준다

이거보다 조금더 묻어나와도 괜찮다.
이쑤시개가 없다면 파스타면 사용해도 된다 ㅋ

나는 윗면 크랙이 많은게 좋은데 좀 덜생겼다 ㅎ


살짝 식힌 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브라우니는
바로 먹는 것 보다 굽고나서 냉장고에서 두세시간 이상 있다가 먹는게 훨~씬 더 맛있다

바로먹으면 약간 퍽퍽한 느낌이들수도 있다

통에담아 냉장고에 넣어놓고

다음날 시식했다 ㅎㅎ
달달함을 달래줄 차 한잔과 함께 ㅎ


한 입 베어물면..
와우..
촉촉쫀득.. 맛있다 ㅋㅋㅋㅋㅋㅋ

머핀틀에 담았던 브라우니는 약간 퍽퍽했다.
큰 틀에 넓게 만들고 잘라먹는게 진리인듯..

겨울 디저트로 강추하는 초코 브라우니 ♡


또 만들어먹어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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