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이유식) 소고기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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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이유식,간식

초기이유식) 소고기미음

소고기 미음 만들기..

이유식 기록하는게 쉬운일이아니네..
매일 기록하는 엄마들 대단함을 새삼 느낀다 ㅎㅎ

우리아기 6개월에 접어들어 소고기 미음을 시작했다.
거버오트밀로 철분을 보충해주려 노력하고있지만 고기로 먹는게 가장 좋겠지 ㅎㅎ


3그릇정도 만드는데 고기 20g정도가 필요한데,
안심이 기름이 적어서 안심으로 거의 사용한다고 한다.

동네식육점에가서이유식용 안심을 구입하려고하니 안심에 기름이 좀 많다며 우둔살을 추천해주셨다. 이유식으로 많이 먹이기도 하고 기름도적고 가격도 안심의 반정도란다;

확연히 기름이 적어보여 우둔살로 구입결정.
20g을 살 수가 없으니 100g을 구입했다

오늘 사용할 20g을 빼놓고 20g씩 소분해서 얼려두었다.


> 얼린 다음날 사진인데, 많이 잘라서 익히면 육즙이 많이 빠져나간다하여 덩어리째얼리도 삶을때도 덩어리째로 하는게 좋다고 한다



# 초기이유식 소고기 미음 끓이기

고기가 잠길만큼 냄비에 물을 부어 고기를 충분히 익혀준다


나는 핸드블랜더로 이유식을 만들거라,
핸드블랜더통에 고기와 고기육수50g을 넣어줬다
(사실은 57g이지만 가볍게 패스)

갈다보면 생각보다 잘 갈린다
고기색깔 물이 만들어지네..
(나중에 쌀가루와 끓이고보니 덩어리가 보였다;; 쌀가루와 섞기전에 고기물만 먼저 체에 걸러주는게 좋을것같다)


쌀가루 18g과 (6g짜리 3봉) 찬물 200ml를 넣고 잘 풀어준 다음 아까 갈아줬던 고기물(?)도 섞어서 끓여준다


우리아기는 되직한걸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묽게 되어버렸다

60ml 3그릇 +30ml 1그릇 ㅋ

오늘 내일 먹을건 냉장보관하고
두개는 냉동고에 넣어뒀다.

이유식 농도조절을 위해
오트밀 가루도 섞어서 먹였다 ㅎㅎ


이유식을 처음 먹을때보단 확실히 잘먹고
되직하게 했던 오이미음보다는 덜먹는 느낌..

4일 먹였는데
25,25, 30, 60ml먹었네 ㅎㅎ




#ps 락앤락 글라스락 이유식용기
전자렌지도 데우기좋고 귀엽고 뚜껑도 편한데
한달도 사용안했는데 눈금이 떨어져나가서 어이가없네..이거어찌해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