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다
아기 44일차되는 날,
아기 잠자는 틈을 이용해
손톱을 깎아줬다.
목욕 후 손톱이 불었을 때 깎아주면 좋다는데
나는 목욜을 밤에 해주는지라..
밝은데서 잘때 깎기가 어려워
낮에 잠든틈을 이용했다
엄청나게 긴 우리아기 손톱;;
손싸개를 해주고 있지만
잠깐잠깐 벗을 때나 목욕할 때
손톱에 긁힐 것 같아 조마조마했다.
손톱깎이는 출산전에 사뒀는데..
무서워서 사용을 못하겠더라
손이라도 자를까봐 ㅜㅜ
신생아 손톱은 얇아서
손톱깍이가 아니라
손톱가위로 자른다는게 신기하다.
디자인 보고산 키니비니 손톱깎이 ㅋㅋ
살때는 이것저것 보고 고민 많았는데
막상 사고보니 저렴하게 잘산거같기도하고
나쁘지 않은듯..
가위 2개, 깎이 1개, 네일파일, 집게가 들어있다
이중에서 우리아기에게 쓸수있는건 단 3개.
신생아용 네일파일은 사용 안해봤고
신생아용 집게는 코딱지가 앞에 나왔을때
집어내는 용도로..
손톱은 이 가위로 깎아줬다
무서웠지만 조심조심 잘라보니 생각보다 잘 잘렸다
나름 깔끔하게 된듯 ㅎㅎ
잘라낸 손톱들 ㅋㅋ
발톱은 아빠발톱 이외에는 안자랐다.
신기하네..
발가락도 귀여운 우리아기 ㅎㅎ
다음에는 손발톱 잘 깎을수 있을듯 ㅎㅎ
'임신,육아 > 임신육아용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기목튜브 사용후기 (아라칸 목튜브) (0) | 2020.03.19 |
---|---|
모유과다-밀다운블렌드 (0) | 2020.03.17 |
마더케이 모유수유 티슈 (0) | 2020.03.08 |
마이비 수유패드 (0) | 2020.03.07 |
초보엄마 모유수유용품 후기 (0) | 2020.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