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목튜브 사용후기 (아라칸 목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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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목튜브 사용후기 (아라칸 목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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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목튜브.

50일 전후 아기가 목을 못가눌때에도
목튜브를 하고 수영을 하게해주면
엄마 뱃속 양수에있던걸 기억해 물에 잘 적응한다고 한다.
수영하면 체력 소모도 많이되어 잠도 잘 것같아
아기 목튜브를 구입했다.

아기 목튜브로 검색하니 많은 제품이 나오는데
1만원~5만원세트상품까지 워낙 다양하고
아기가 혹시나 싫어하면 못쓸수도 있다는 생각에
저렴한 제품으로 찾다가
1만원 정도에 아라칸 베이비 목튜브를 구입했다.

 

튜브 이외에도
탕온계와 핸드펌프가 들어있다

사용전 CHECK
* 공기주입시 이중안전마개 확인하고 핸드펌프로 공기넣기.
(손으로하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린다)
* 80~90%정도 공기를 채운다
* 단단히 닫아준다
* 공기 누출이 없는지 확인해준다

 

# 물의 온도와 깊이
물온도는 37~39도 정도가 적당하고,
깊이는 다리를 쭉 뻗었을때 바닥이 발에 닿는 정도가 좋다

# 베이비 스위밍
- 처음에는 5분정도로 시작해서 점차 시간을 늘리고 최대 30분까지만 한다
- 베이비 스위밍을 하는동안 눈맞춤,스킨쉽등 아기와 교감한다
- 규칙적 운동은 숙면과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귀여운 병아리그림 탕온도계.
온도는 손으로 대충 맞춰보고
온도계는 잘 사용하지 않게되더라;

 

 

공기주입구에 펌프로 공기를 넣어주면 되는데
앞면 뒷면 두군데고,
넣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린다..

 

튜브 안에는 하늘색.분홍색 방울이 들어가있어
목욕하는동안 딸랑딸랑 귀여운 소리가 난다

 

바람넣고나서
물티슈로 한 번 닦아주었다.
목욕전에 물로 한번 더 씻어야지.. ㅎ

 

그리고 아기 목욕시간에,
세수하고 머리만 감기고 나서
튜브를 채운 후 욕조에 넣어줬다 ㅎㅎ

막 웃지는 않는데
싫지는 않은지 발로 바닥을 살살 밀면서
둥실둥실 떠돌아다니는데 너무 귀여워서
사진도 많이찍고 동영상도 찍었다 ㅋㅋ

5분정도 하고 시간 늘리라던데
아기가 적응을 잘 하는거같아 10분정도 있었다.
더 놀게하고싶었지만 튜브가 큰지
턱쪽으로 올라오고 턱이 약간 빨개지는 것 같아
욕조에서 아기를 꺼낸 후 튜브를 뺐다.
재밌었는지 욕조에서 나오니 우네 ㅋ

다음에 할때는 목쪽에 손수건을 하나 대줘야겠다

튜브로 물놀이 후 더 잘 자는지 까지는 모르겠는데
너무나 귀엽고 아기도 좋아하는 것 같아서

다음주에 또 해야겠다 ㅎㅎ

아기목튜브로 수영시키기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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