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1만권프로젝트 [No.00003] 뇌박사가 가르치는 엄마의 두뇌태교 (2) - 출산 후 두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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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만권프로젝트

공유/1만권프로젝트 [No.00003] 뇌박사가 가르치는 엄마의 두뇌태교 (2) - 출산 후 두뇌교육

<3. 출산후 두뇌교육>

1. 왜 분만의 진통이 산모에게 필요한가?

- 임산부가 하루에 섭취해야 할 물의 양은 2~3L
: 좋은 양수를 만들기위해 좋은 생각을 하며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생수보다 끓인 수돗물이 좋으며 보리나 결명자,현미를 첨가해도 된다. 탄산음료는 임신부 및 태아에게 해로우니 피하는게 좋고 순수한 탄산수는 괜찮다

- 분만의 고통은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맞이하는 것이다



2.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아빠효과

- 아빠들은 대부분 태동을 느끼는 때부터 관심을 갖는다



3. 산후우울증, 엄마가 위험하다

- 산후우울증은 출산 후 체내 호르몬 변화가 원인
- 산후우울증의 엄마는 아기의 감정에 느리게 반응한다
- 산후 우울증 극복방법
 1) 햇빛을 쬐라
 2) 복식호흡을 하라
 3) 필요하면 약물치료를 하라
 4) 대인관계 치료도 효과적



4. 엄마 스트레스가 육아능력을 향상

- 엄마는 출산을 하고 모성애가 생기며 정서가 안정된다

- 엄마의 스트레스가 아기를 키우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 평소보다 약간높은 스트레스 수치는 아기에 대한 긴장을 갖게 하고, 아기를 키우는데 필요한 능력을 빨리 향상시켜 준다



5. 엄마의 출산 후 아기 키우기

- 분만 직후에는 가능하면 모자가 함께 지내는게 좋다
- 모성 호르몬과 모성애
: 태교와 분만, 수유를 하면서 엄마와 아기는 서로 옥시토신에 노출된다 > 아기는 엄마에게만 몰두하고, 신경이 예민해져도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 모유수유는 아기의 인지 및 행동발달에 좋은 영향을 준다

: 모유에는 필수지방산이 풍부해 아기 뇌의 성장에 좋다, 호르몬이나 성장 인자가 면역력을 키워주고 타우린과 DHA가 풍부하다. 모유는 아기의 미각 경험을 다양하게 만들어주는 첫 번째 매개체.

* 좋은 모유를 만드는 식품
: 찐고구마말랭이, 마른멸치, 민물고기 어패류
: 등푸른 생선 (고등어, 꽁치, 청어), 날치, 장어, 미꾸라지, 광어, 참치, 연어 등은 주의
: 사과와 감귤류는 하루 1~2개 (귤을 많이먹으면 모유가 변하기 쉽다)
: 딸기 3~4알, 바나나는 2개 까지 먹을 수 있지만 유방의 상태가 나쁠 때는 삼간다
: 육류, 동물성 지방, 기름진 요리, 찹쌀 음식, 감미가 강한 과자류 등은 유질을 변화시키기 쉬우니 주의한다


- 아기의 촉각을 자극하면 운동 발달이 향상된다
* 아기의 발달을 돕는 효과적인 자극법
 1) 운동을 재밌는 것으로 만들자 
 2) 엎어 키우자 
 3) 온몸을 골고루 자극하자
 4)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말자



6. 1~3개월 아기의 두뇌교육

- 생후 초기에는 촉각, 호흡, 운동을 담당하는 뇌 활동이 활발

: 청각 / 3개월이 지나며 여러가지 소리구분하고 엄마아빠 목소리 알아들으며 생후 1년까지가 거의 결정적. 생후 3개월에 경험하는 음악적 자극이 아이의 절대음감 획득에 절대적

- 후각은 오감 중에서 유일하게 뇌와 직접 연결된 감각

: 자궁안에서 경험한 맛에 따라 미각이 달라지기도 하고, 신생아때 맛에 예민하다. 여러 맛을 경험한 아이들은 독특한 맛을 내는 음식도 주저하지 않고 먹지만, 24개월이 넘으면 이러한 현상이 줄어든다

- 부모는 아기가 잠자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 아기는 최소 3개월이 지나야만 잠자는 형태가 일정해진다
생후 1개월 아기는 하루에 15~16시간을 잔다

- 수유는 아기와 엄마만의 커뮤니케이션 시간임을 명심

: 수유중에 티비를 본다거나 책을 읽는등 다른 행동을 하면 아기는 섭섭함을 느낀다. 분유를 먹이더라도 모유를 먹이는 기분으로 아기를 반드시 안고 먹이도록한다


- 손은 아기가 자아를 발견하게 만드는 첫 번째 대상물이다

: 소근육과 대근육 운동이 적당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생후 3개월 정도에는 검은색이나 붉은색의 도형이나 사선이 그려진 모빌을 침대 위 25cm정도의 높이에 달아주면 좋다. 멜로디가 나오는 모빌이 좋고 소리는 10분이상 지속하지 않는다. 부모가 말을 걸며 20cm 거리에서 아기와 눈을 맞춘다. 이렇게 하면 시각 발달에 효과적이다. 딸랑이는 청각에 대한 지각력과 눈과 손의 협응 능력을 자극한다


- 엄마 얼굴을 아기에게 자주 보여주면서 소통하자
: 아기의 시각과 청각 등 감각 발달과 피부 마사지 통한 두뇌발달 중요한 때로 엄마와 아기의 활발한 교류가 필요한 시기.

그림책은 신생아때부터 보여주는 것이 좋다(그림만 크고 단순한 것. 아기집중시간은 3분이 채 안됨)

다양한 소리로 아기의 청각을 자극하는것도 좋음. 특히 부모가 자장가를 불러주면 애착 형성이 잘될 뿐 아니라 청각 발달에도 효과적이다


- 아기를 엎어 키우면 두뇌 발달에 좋다

생후 1개월에는 몇 초 동안이나마 얼굴을 바닥에서 들어올릴 수 있다




7. 4~6개월 아기의 두뇌교육

- 대근육은 운동을 담당하고, 소근육은 지능에 영향을 미친다

인간의 기본적 동작과 관련된 뇌의 발달은 태어나서부터 36개월까지 거의 다 완성된다

대근육은 목 가누기, 뒤집기, 앉기, 서기, 걷기처럼 큰 근육사용하는 운동 담당
소근육의 감수성기는 12개월~36개월
평형감각을 키워주자


* 아기의 대근육 운동 발달
- 4개월
: 등을 대고 누운 자세에서 반쯤 뒤집는다
: 엎어높으면 고개를 잠깐 들었다 내린다  

-5~6개월 
: 누운 자세에서 두 팔을 잡고 일으켜 앉힐 때 목이 뒤로 젖혀지지 않고 따라 올라온다
: 엎드린 자세에서 가슴을 들고 양팔로 버틴다
: 엎드린 자세에서 뒤집는다 
: 등을 대고 누운 자세에서 엎드린 자세로 뒤집는다

- 엄마와 아기가 눈을 맞추고 교감하며 애착을 형성한다


* 아기의 언어발달
- 4개월
: '아', '우', '이'등 의미없는 발성을 한다
  :  아기를 어르거나 달래면 옹알이로 반응한다 

- 5~6개월 
  : 웃을 때 소리를 낸다
  : 장난감이나 사람을 보고 소리를 내어 반응한다 
  : 두 입술을 털어서 투레질 소리('푸푸')를 낸다

- 4~6개월 아기들은 밤잠을 길게 자는 습관이 생긴다
: 아기를 달래는 방법을 한 가지 택해 일관성을 유지해야 학습이 이루어진다
이유식은 4~5개월에 시작

* 아기의 사회성 발달

- 4개월
  : 엄마가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나타나면 엄마를 알아보고 울음을 그친다 
  : 아기가 엄마와 이야기를 하거나 놀 때 엄마의 얼굴을 바라본다

- 5~6개월 
: 어른이 아기를 보며 말하거나 웃기 전에, 어른을 보고 먼저 웃는다
: 어른들의 얼굴(머리카락, 코, 안경 등)을 만져보거나 잡아당긴다 
: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웃거나 웅얼거린다  
: 아기의 이름을 부르면 듣고 쳐다본다

- 4개월쯤이면 아기의 손이 닿는 곳에 장난감을 놔두자  

: 거울로 자기의 모습을 알게 하자


* 아기의 인지 발달
- 4개월 
: 소리 나는 곳을 쳐다본다 
: 눈앞에서 장난감을 움직이면 시선이 장난감의 움직임을 따라간다

- 5~6개월 
: 어떤 소리를 듣고 있다가 새로운 소리가 들리면 거기로 관심을 돌린다 
: 자기 손과 손가락을 자세히 바라본다
: 딸랑이를 흔들거나 바라보고 입에 넣는 등 딸랑이를 가지고 논다




8. 7~12개월 아기의 두뇌교육

- 언어 발달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부모가 풍부한 어휘를 사용하라

- 7~12개월 아기는 성인과 비슷한 수면 패턴을 보인다
: 8개월 정도 된 아기는 3시간 정도 낮잠이 좋다. 낮잠전 아기 달래는 시간은 30분 정도
: 취침시간 규칙적으로 정한다는건 일정한 행동이 선행(마사지,그림책,자장가등 같은 행동 반복)

- 엄마에게 강하게 집착하고, 낯선 사람을 두려워한다

- 아기에게 숟가락 주도권을 넘기고 양손을 사용하게 하자

- 말을 통해 아기의 행동을 유도하는 놀이는 언어 발달에 효과적

- 앉기와 기기를 연습하면서 아기의 균형감각을 키우자


* 아기의 사회성 발달

- 7~8개월
: 가족 등 친숙한 사람을 보면 다가가려고 한다  
: 낯가림을 한다  

- 9~10개월 
: 친숙한 어른에게 안아달라고 팔을 벌린다
: 어른을 따라서 손뼉을 치며 짝짜꿍 놀이를 한다 
: 다른 아이들 옆에서 논다

- 11~12개월 
: 어른을 따라서 까꿍 놀이를 한다 
: 어른을 따라서 '바이바이'하면서 손을 흔든다


* 아기의 소근육 운동 발달

- 7~8개월
: 손에 장난감을 쥐여주면 흔든다  
: 앉은 자세로 안겨 있을 때 탁자 위의 장난감을 향해 손을 뻗는다  
: 작은 장난감을 집어들 때, 손바닥에 대고 손가락으로 감싸쥔다 
: 딸랑이를 쥐고 있는 손에 다른 장난감을 주면, 쥐고 있던 딸랑이를 떨어뜨리고 새 장난감을 잡는다  
: 손을 뻗어 앞에 있는 물체를 잡는다

- 9~10개월 
: 두 개의 물건을 양손에 각각 쥔다 
: 엄지와 다른 손가락을 이용해 작은 과자를 집는다 
: 장난감을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옮겨쥔다  

- 11~12개월  
: 손잡이를 사용해 컵을 잡는다 
: 우유병을 혼자서 잡고 먹는다


* 아기의 인지 발달

- 7~8개월
: 굴러가는 공을 따라서 계속 쳐다본다 
: 딸랑이나 숟가락과 같은 물건을 바닥에 두드리면서 논다 
: 장난감이 떨어진 곳을 쳐다본다 
: 어른이 안으려고 하면 팔을 벌린다

- 9~10개월 
: 그림책에 재밌는 그림이 있으면 관심있게 쳐다본다  
: 리듬에 맞추어 몸을 움직인다 
: 상자 안에서 물건을 꺼낸다 

- 11~12개월 
: 장난감에 있는 버튼을 눌러 소리가 나게 한다 
: 자신이 좋아하는 한 개의 장난감을 가지고 3~4분 정도 논다


* 아기의 대근육 운동 발달

- 7~8개월  
: 누워 있을 때 자기 발을 잡고 논다  
: 앉혀주면 양손을 짚고 30초 이상 혼자 앉아 있는다  
: 배를 바닥에 대고 앞으로 간다 
: 앉혀주면 손을 짚지 않고 안전하게 앉아 있는다

- 9~10개월  
: 누워 있다가 혼자 앉는다  
: 양손과 무릎으로 긴다 
: 가구를 붙잡고 일어선다

- 11~12개월 
: 가구를 붙잡은 상태에서 넘어지지 않고 자세를 낮춘다
: 가구를 양손으로 붙잡고 옆으로 걷는다  
: 5초 이상 혼자 서 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