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이처럼 [No.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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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만권프로젝트

프랑스 아이처럼 [No.00009]

프랑스 아이처럼
저자 : 파멜라 드러커맨
출간 : 2013. 03. 20


 

임신했을 때 서점에서 진열된걸 봤던 책인데, 살까말까하다 안샀었다.
우연한 기회에 지인이 선물해줘서 반가운 마음에 육아중에도 이틀만에 다 읽어내렸다.


자율과 규제의 완벽한 조화라고 생각되는 프랑스 아이교육.
다큐멘터리에서 본적이있어 좀 더 관심이 있었는데 책을 읽고서 내가 되고싶은 엄마상과 80%는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떤 엄마가 되야지 라는 막연한 마음은 있었지만
나만의 철학을 가지고 내 아이를 어떻게 키울것인지에대해 좀 더 진지한 고민을 하게되는 계기가 된 책.
기억할건 기억하고,
일 이년 뒤 다시 읽어보면서 내가 실천하고 있는지도 되새겨봐야겠다 ㅎㅎ




MEMO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다려"
조르거나 보챈다고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없다


훈육이아니라 교육


일깨우기는 아이들이 순간의 즐거움과 풍요로움을 흡수할 수 있게하는 일종의 훈련이다


현명하게 행동하라 (착하게x)


핵심적인일에 엄격 - 식사.취침.티비시청?


"  아이를 보살피느라 전전긍긍해 모든 불편함을 없애준다면 아이 앞에 엄청난 불행을 준비시키는 것이나 다름없다"
루소


"아이에게 최고의 행복은 무한한 행복이 아니라 합리적인 이해다"
돌토



점심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푸짐하게
저녁은 채소를 곁들인 탄수화물위주



# 마법의 말 4가지
안녕하세요
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안녕히가세요


나사는 조이는 것보다 푸는게 더 쉽다 (프랑스속담)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지만 제한을 정해주는건 부모다

부모권위의 요점은 아이가 뭔가를 못하도록 막는게 아니라 뭔가를 할수있게 권한을 주고 인정하는 것.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기전엔 반드시 물어보고 부모는 안제나 허락으로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