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미동 코카모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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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미동 맛집 코카모메.
블로그 찾아보니 유명한 곳인가보다.
자리가 많이없어 기다릴수도 있다던데
두 번 방문했는데 다행히 대기한적은 없었다 ㅎㅎ

텐동, 튀김덮밥 전문 (일요일 휴무)
런치 11시30분 ~ 15시
디너 17시30분 ~ 20시30분

코카모메는 작은 갈매기 라는 일본어라는데
왜 그런 의미를 넣었는지는 모르겠음 ㅋ

 

 

 

메뉴가 비교적 단순하다
대부분 코카모메 텐동 또는 스페셜 텐동이나 에비텐동을 먹는 것 같다.

 

사실 난 튀김을 안좋아해서
비주얼 보고도 그닥 방문하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었었다.

지인과 근처에서 만날일이 있어 식사가 마땅치않아 한번 가봤다가 맘에들어서 두번이나 갔지 ㅎㅎㅎ

 식사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국.

아래 사진은
두번째 방문때 먹었던 스페셜 텐동과 코카모메 텐동

가격은 5천원 차이 나는데,
붕장어(?) 한마리가 들어가냐 안들어가냐 차이이다.

일행과 나눠먹으면 좋을듯
(장어는 나는 별루였다 ㅋ)

왼)스페셜텐동 오)코카모메텐동

나무수저가 좀 더러워보였다..

 

# 코카모메 텐동 맛있게 먹는법
1. 뚜껑에 튀김을 담는다
2. 온천계란과 밥, 그리고 간장소스를 비벼준다
3. 맛있게 비벼진 밥과 튀김을 같이 먹는다

튀김을 얼른 빼주지 않으면 눅눅해질 수 있으니 사진찍고 얼른 꺼내야한다 ㅋ
앞에있는 소금은 튀김에 찍어먹고
빨간고추가루는 밥에 살짝 넣어 비벼먹으면 된다고 한다
(처음갔을땐 설명을 안해주더라)

튀김은 바삭하고 밥에있던 간장이 약간 묻어 정말 맛있었고
계란간장밥도 맛있었다.

 
튀김을 안좋아하는 나도 맛있게 느낀거보니
맛집인정 ㅋㅋ

엄청나게 맛있다는 아니지만
맛없다는 사람은 없을것같으니 그게 맛집이겠지?ㅎㅎ

지인들과 망미동근처에서 만날 일 있으면 또 먹어야겠다 ㅎㅎ
(가게가 작아서 두세명 이상방문하긴 힘들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