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여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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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괌여행기록

4박 5일 괌 여행기록

2019/08/28 - [일상/여행] - 괌 여행준비

2019/09/07 - [일상/임산부기록] - 임신 21주기록, 태교여행준비

2019/09/08 - [일상/임산부기록] - 임신 22주,태교여행 다녀옴



DAY1>
부산8시출발 괌(현지시간)1시5분 도착
괌 공항에서 이스타 신청하면 빨리 나갈수있다는걸 알고는 있었는데 귀찮아서 알아보지않고 그냥갔다
얼마나 사람이 많길래..싶기도했고 ㅎㅎ
공항 도착하니 이스타가 빠르긴 한거같고 나같은 사람이 많기는 한데 그냥저냥 기다릴만했다. 괌이라고 더 멀었던건 아닌듯..

공항은 생각보다 아담하고 낡았다.

괌플레이슈퍼패스카드를 받고,
렌트를 둘째날부터 했기때문에 택시타는곳을 찾아봤다
공항앞으로 나가면 택시타는곳 표기가 되어있고 매니저(?)같은 사람이 어느 호텔 가냐고 물어보고 호텔 이름을 말하면 알아서 택시와 연결해준다

택시 줄서는곳.

택시 기사는 친절했고,
요금은 2달러부터 시작했는데
웨스틴 리조트 가는데 30달러 나왔다 ㅋㅋ
캐리어당1달러 더 받는다는 얘기도 봤지만 추가로 더 내라고하지는 않았다.
첫날 렌트할걸 그랬나.. ㅎㅎ


웨스틴 2박.
오션뷰룸
침구, 어매니티는 좋음
전반적으로 낡고 청소상태 좋지않음
조식 그냥저냥

웨스틴 근처 카프리초사에서 식사

피자 맛있었고 사람들이 많이먹던 고로케는 그냥저냥. 남편은 잘먹음.
음료를 사람수대로 주문안하니 계속 강요함..ㅜ

음식은 그럭저럭 먹을만함 ㅎㅎ


카프리초사 밑에있는 ABC스토어 구경
ABC스토어는 편의점같은 개념이고 오후 23시까지 영업한다

타바스코 초코렛..매운초코렛이라니 ㅋㅋ궁금해서 사봤는데 진짜 매운초코렛 ㅋ

미니미한 소스도 있음


샌드캐슬매직쇼

7시 시작이고 호텔마다 데리러옴.
자리 정해져있고 음료 1잔씩 무료인 티켓이라 기다리면 메뉴판 가져와서 고르게해준다

기대 많이 안했는데..웬걸.. 너무괜찮네  ㅎ
괌 오면 꼭 들르는곳으로 강추.

잇 스트리트 그릴

괌에 와서 처음 먹는 식사.
샌드캐슬 공연장 바로옆에 식당이 몇 군데 있었는데,  비치 인 쉬림프는 대기줄이 있어서 그 옆집으로 갔다

햄버거와 비비큐콤보 플레이트 한종류를 시켰는데 사진이 없네..

ABC마트 한번더가서 매운초코렛과 선크림구매 ㅎ 15.17




DAY2>
돌핀크루즈 가는날.
1시30분 호텔 픽업이라 오전에 갤러리아 호텔 가서 고디바 초코렛 받고 어제 못갔던 비치인쉬림프 점심식사.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에 사랑의절벽 T멤버십 입장권 교환받을 때 고디바 교환권 준다. 나는 한국에서 쿠폰 인쇄미리해갔다)

비치인쉬림프.

한글 메뉴판도있고 서비스차지 기본으로 붙어있고 계산도 앉은자리에서했다

블로거들이 많이먹던 엔젤헤어파스타와 코코넛쉬림프 주문하고, 랍스터파스타도 함께먹었다

코코넛쉬림프에있던 고구마 왜이렇게 맛있는거지??ㅋ
랍스터파스타도 맛있고 엔젤헤어파스타는 그저그랬다 ㅎㅎ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기는 함.

돌핀크루즈는 차 타고 1시간 넘게 간거같다.
중간중간 호텔 리조트에 자주 서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위치는 생각보다 먼곳이었다.
차도 렌트했는데 차타고갈걸 그랬나 싶기도하더라

지도에 표시한 곳 쯤이었던듯

우선 돌고래가 있는지 찾아보다
못보는 경우도 있다더니..우리배도 돌고래를 못찾았다 ㅜㅜ
먼저 스노쿨링과 낚시를 했고
참치회와 과자,음료를 나눠줬다
임산부라 참치회는 안먹었고
음료는 두개 마셨다 ㅋ

수영은 할줄 모르는데 구명조끼가있어 스노클링 했는데, 우와..바닷속이 이렇게 깨끗하고 물고기가 많을줄이야..
작년에 갔던 말레이시아 바닷가보다 훨씬 좋았다 ㅎ

그다음 돌고래를 보러 다시 좀 돌아다닌거같은데
돌고래발견!!!ㅋㅋㅋ
신기하긴했는데 가까이서본건 순식간이고 멀리서 헤엄치는것만 많이봤다 ㅎㅎ
사진으로는 제대로 못찍어서 아쉽네 ㅎ


도스버거
돌핀크루즈 마치고 숙소에서 씻은후 아울렛가는길에 먹은 도스버거.
한국인이 많긴했지만 현지인도 좀 보였다.
T멤버십 바코드만 보여주면 할인해준다
치즈버거,새우버거같은거 먹었는데 맛있었다 ㅎ

괌 프리미엄 아울렛GPO는 늦게가서 타미를 제대로 못 보고 Ross에서 옷 몇가지 삼
좋은 아이템은 못찾았는데..도대체 어떻게봐야하는건지..ㅎㅎ

DAY3>

남부투어+마사지+쇼핑일정

사랑의 절벽은 남부투어가기전 시작점으로 잡아야한다. 호텔기준 북쪽에있어서 ㅋ
오늘 하루 본 관광지중 사랑의 절벽이 가장 멋졌다!!

제프버거
지인이 도스버거보다 맛있다고 추천해준 제프버거(남부투어 마지막에 있다).

뷰도좋고 맛도나쁘지않았는데 실내가 다 뚫려있어서  너무 더웠다..
도스버거가 조금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셋째날 호텔은 하얏트리젠시라 체크인하고 바로 마사지받으러 옆에있는 아웃리거로 갔다

아웃리거 마사지

마사지샵 이름이 생각안난다.
괌에서 임산부 마사지 되는곳이 별로없어서 그나마 있는거중에 선택.
행복한 50분 마사지받고 티타임후 하얏트로 ㅎ

하얏트 클럽룸~
웨스틴은 호텔 솔직히 별루였는데
하얏트는 그나마 마음에들었다.
1박에10만원정도 차이나는거같은데
패밀리룸이었는데 패밀리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해줘서 엄청나게 넓은곳에서 지냈다.

중간에 즐긴 클럽룸 라운지..
웨스틴라운지보다 훨씬좋다 ㅋ

그리고 마이크로네시아몰 저녁쇼핑~
9시까지라 많이 보진 못했다. 볼것도 많이없고 ㅎ

고디바는 마이크로네시아몰이 확실히 싸다!!
Skt할인이 되는데
그보다 인포메이션에서 쿠폰 받아가면 추가할인 되는듯!
프레즐고디바 2.37달러 정도로 샀다
(1개사면1개반값)
펄 초코렛도 ㅎ

시나본 보이길래 하나 사먹었는데 완전 내스타일!!
다음날 GPO가서 미니바이츠도 사먹어봤는데 기본이 더 맛있다 ㅎ



DAY4>

호캉스 + 쇼핑

하얏트 수영장은 넓고 슬라이드도있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3시간정도 놀았다(수영도못하는데 ㅋㅋ)

괌 바닷가는 정말 깨끗하고 깊지않아서 놀기 좋은데  다른 레저도 즐기고싶어 호텔에서빌릴수있는 카약 빌려서 1시간정도 해변에서 잘 놀았다.
카약 대여는 2명  20달러였던듯.
재밌는데 힘들어서 오래 못탄다 ㅋ


한참놀고 GPO쇼핑가는길에 프로아 들렀더니 사람이 많아서 못들어가고 GPO근처 식당으로 갔다
칠리스chillis라고 있어서 가보고싶었는데 이전하느라 문닫은.. 그래서 근처 킹스kings에서 식사..ㅎ 저렴하고 먹을만했다 ㅋ 완전 미국식이 이런건가 싶은느낌 ㅎ 지금까지 먹은 식사중 가장 저렴 ㅎ

식사는 42달러. 서비스차지안붇어있어서 5달러 팁 ㅎ

그다음 타미에서 폭풍쇼핑 -남편옷,내옷,아가옷-  352달러(인포쿠폰20%가져가서 할인받은금액), 타미결제하면 캘빈 15%할인쿠폰주는데 그거가지고 캘빈가서 남편옷 216달러 ㅋㅋ 캘빈은 다이너스 카드로 결제하면 추가할인까지 ㅎ

시나본 사먹고

저녁에는 공연보러~~

타오타오타시공연

타오타오타시는 해변의 사람들 이라는 뜻으로,
괌에 살던 원주민(?)들 얘기를 공연으로 꾸민것.
바베큐 뷔페도있었다.
음식가지수는 많은데 맛은 별루였고
음료는 가격이 너무나너무나 사악했다 ㅋ

공연은 괌 오면 한번쯤 볼것으로 추천 ㅎ
사진도찍고 영상도많이찍었다


갤러리아앞 고디바카페에서 아이스크림먹고 하루 마무리 ㅎ

오늘 산 쇼핑템들이랑 k마트에서 산것들 ㅋ
맥 립스틱도 몇개샀다 ㅎ



DAY 5>

렌트반납하고 여행마무리 ^^
괌 공항 라운지들렀다가 공항내에 도미노피자먹고 비행기타고 돌아왔다 ㅎ
뱃속아기 3살쯤 되면 같이 또 와야지 ㅎㅎ


2019/09/07 - [일상/임산부기록] - 임신 21주기록, 태교여행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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