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이화수육개장

부산시청 - 이화수 육개장

부산시청 근처갔다가
점심먹을곳 없나 고민하다 눈에보여서 들어간 곳.

육개장은 정말 오랜만에 먹네 ㅎㅎ


전통 육개장이 기본인 것 같고
일행은 전통육개장, 나는 육개장 칼국수를 주문했다.
메밀전병도 함께 ㅎㅎ

※ 육개장
쇠고기를 삶아서 알맞게 뜯어 갖은 양념을 하여 얼큰하도록 맵게 끓인 국으로 삼복 시식의 하나. 육개탕(肉芥湯)이라고도 한다.

점심시간이라 테이블이 가득찼다

메밀전병이 먼저 나왔는데
찍어먹는 간장을 안주셔서 달라고 요청했다

김치가 총총 썰어져있고 고기는 안들어있는거같은데 맛있었다.
육개장이 빨개서..만두먹을걸 그랬다 ㅋ

근데
육개장 나오기 전에 전병 거의 다 먹어버렸다 ㅋ


육개장 칼국수가 나왔다.

일반육개장도.

칼국수 면이냐 vs 밥이냐

이 차이밖에 없는듯..

국물 양이 상당히 많아보였고
건더기는 고기 + 대파 밖에 안보이네 ㅋㅋㅋㅋㅋ

국물이 칼칼하니 나쁘지않긴한데

예전에 장산 어디에서 육개장 칼국수 먹었을 땐 밥도 조금 함께주고 건더기도 푸짐했던것같은데 이화수는 그닥 매력적이진 않은거같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