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산카페쇼 후기

2019부산카페쇼

부산에서는 보통 1년에 두 번 카페쇼를 개최하는 것 같다.
봄 쯤에 하는 부산 카페쇼,여름에하는 썸머카페쇼.
예전에는 잘 챙겨서갔지만, 요즘들어 퀄리티가 더 안좋아지는거같아 가기전엔 한번씩 고민된다..
그래도 부산에서는 두번밖에 하지 않으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보는 수 밖에..

엘로치오자르를 사려고 몇 달 전부터 마음먹었는데..일단..가서보고 ㅎㅎ

토요일 오전11시 다되어 갈 때 쯤..생각보다 일찍 온 사람들이 많았다

사전예약해서 전화번호 뒷자리 불러주면 정보나오니 3천원 내고 입장

원두,디저트, 머신,창업,기기,인테리어,접시,포장,플리마켓 등 등 참가업체 리스트..

들어가자마자 정면, 오른쪽엔 작년처럼 포토존이 있다

바로입구에 사람들 줄이 길더니...
커피 시음에 마들렌까지 주셨다 ㅎㅎ

테이블이 맘에든다

개인적으로 맘에들었던건 머신 체험..
엘로치오디그니티 해보고싶었는데 머신은 고를수없단다..3개중에 랜덤으로..ㅎ


작년처럼 가져갈수있는 스티커도 준비되어있었다.

나만의컵,접시만들기 체험도 재밌어보임..

차도구,커피도구등도 많이보이고

캔메이크제품 실물로 처음봤는데 생각보다 부피가 작아서 괜찮네

뭔가 아쉬움이 남아 카라페 드립세트 하나 구입했다 ㅋ

카페쇼라면 뭔가 시장 트랜드를 보여주고 신제품또는 신기술을 소개해주는 장이 되어야할텐데 그런점은 부산카페쇼에서는 항상 부족한점인듯..
서울카페쇼 올해는 가야겠다..
엘로치오자르는 인터넷에서 사는걸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