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이유식..
몇주전에 600개 무료 이벤트가 있어 2500원 배송료만 내고 구입했다
600개 푸는날 홈페이지 접속이 안될정도였고
약 30분뒤 결제했는데 약간의 에러는 있었지만 우여곡절끝에 결제 ㅎㅎ
엄청나게 큰 박스에 포장되어왔고
두가지 종류를 내가 좋아하는 플라스틱 뚜껑 포함된 통에 담겨져왔다 ㅋ
먼저 뜯은건 닭가슴살 배 묽은죽 ㅎ
배를 밥에 넣어본적은 없는데 생소하다 ㅎ
개당 150g 들어있어서 두 번 나눠 75g씩 먹었다.
뭔가 너무 되직하고 찐득한 느낌..
질감이 너무 안좋았는데
역시나 아기도 잘 안먹었다..
시판이유식 다 잘먹었는데 이렇게 안먹는건 산골이유식이 처음이다..
얼굴에도 더 많이 묻는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
두번째껀
단호박 들깨 묽은죽.
무료라도 소고기 들어간건 하나 주지.
체험이유식 먹을땐 소고기를 어떻게 넣는지 주력으로 보는데 하필 닭고기만 먹이게됐다.
이것도 질감이..
되직하지만 너무 죽같이 찐득..맘에안든다..
아기도 잘 안먹으니 더 맘에안든다..
산골 이유식은 우리아기와 안맞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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