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삼립호빵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삼립호빵.
원래 가격7490 원에서 1500할인 할인해 5,990원에 판매중이길래 이건 사야해! 하면서 고르는데...팥을할지 야채를 할지 결정장애가 와서 결국 둘다 사버렸다 ㅋㅋ

1월 4일에 구입했는데 유통기한은 1월 8일이라 아주 짧다

반은 냉동고에 얼렸다 먹는걸로 합의(?)하고 구입 ㅋㅋ

집에와서 열어보니 낱개포장이었네??
우왕 ㅎㅎ

호빵 먹는방법은 여러가지.
1. 밥솥에 찌기
2. 찜솥에 찌기
3. 전자렌지에 찌기
4. 에어프라이어에 굽기
(에어프라이어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신기하다 ㅋ)

간단하게 빨리 먹는 전자렌지로 찌는걸 개인적으로 선호한다 ㅎ

나는 호빵 위에 물을 살짝 묻힌 후
전자렌지 덮개로 덮어 1개일때는 30초, 2개일때는 1분.
뚜껑을 안덮으면 딱딱해지기때문에 렌지용 뚜껑을 덮어준다.
비닐채로 데우거나 음식이 비닐에 닿은상태로 데우면 환경호르몬이 나올 것 같아 다른방법은 비선호 ㅎㅎ

호빵 하면 삼립호빵이 떠오르는데
역시..
맛있다 ㅎㅎ

팥도 맛있고 야채도 맛있고 ㅎ

그다음 처음 시도해보는 에어프라이어에 호빵굽기 ㅋㅋ

기름을 살짝 바른뒤 10분 구워준다
(굽고나서 온도를 뒤늦게본..160도로 구우라고 나와있는데 200도에 해버려서 탔다 ㅋㅋ)

그리고 종이를 안떼고 구워서..
종이가 호빵에 달라붙었네.
칼로 잘라내고 시식.

오잉??
바삭바삭하니 맛있잖아??
ㅋㅋ
겉은바삭 속은 촉촉 ㅋㅋ 군만두먹는 느낌이다 ㅋ

내친김에 팥도 도전.
160도로 10분하니 노릇해지진 않았다
이번에는 종이도 떼고 ㅎㅎ

팥도 나쁘지않음!
그래도 야채맛이 더 맛있다 ㅎㅎ

근데..
에어프라이어는 기름칠 하고 10분 기다리는것도 귀찮아서
전자렌지를 애용할 것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