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살걸그랬어, 테이프크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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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용후기

진작살걸그랬어, 테이프크리너

<< 테이프 크리너 - 돌돌이테이프 >>

홈플러스 갔다가 구입한 테이프 크리너.
집에 하나씩 가지고 있을 것 같지만 나는 결혼하고 1년반이 지나도록 구입하지않았었네 ㅎㅎ


돌돌이 테이프 비슷한 용도로 필요할 땐 박스테잎을 뜯어쓰곤했는데,
남편 바지가 하얗게됐는데 집에 박스테잎도없고, 침대위에 머리카락 청소하려니 청소기가 이불을 계속해서 같이 빨아들여 화가나서(?) 구입한 돌돌이테이프다 ㅋㅋ(테이프크리너가 정식명칭인가?)

구입하는 김에 리필도 함께 구입했다.
크리너 2천원 리필 2천원 총 합 4천원 ㅎ



# 테이프 크리너(돌돌이테잎) 용도

- 보이지 않는 진드기도 말끔히
- 침대, 카시트 먼지제거
- 옷에 묻은 머리카락, 먼지 등 제거
- 애완동물 털 제거


# 테이프 크리너(돌돌이테잎) 사용시 주의사항

- 접착력이 강하므로 처음부터 유리나 비닐장판등에 사용하지 말것
- 가죽제품이나 모피류에는 사용하지 말것
- 용도 이외에는 사용하지 말것



테이프 크리너를 개봉해보면 일단 종이가 쌓여져있는데, 한 겹 벗겨내면 찐득한 테잎이 붙어져있는걸 볼 수 있다


그리고 하얀 먼지가 잔뜩 묻은 옷을 준비한다


아래 사진은 테이프로 끝쪽 한 번 밀었을 때.

사진으로 티가 많이 안나는데
한 번 지나갔을 뿐인데 먼지가 말끔히 제가되는거아닌가!!와우!


윗쪽 : 안민쪽
아랫쪽 : 민쪽

쓱싹쓱싹 앞뒤로 다 밀어주니
옷은 깔끔해지고
먼지는 테이프에 다 붙어나왔다! ㅎㅎㅎ


진작살걸그랬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