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역 최가네 엄마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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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것들/주문음식

부산시청역 최가네 엄마낙지

시청근처에 갔다가
낙지볶음이 먹고싶어 검색으로 한군데 발견했다.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좋아하긴하지만 낙지집이 없어 선택권도 없고...

후기를 보고 간 것도 아니고 지도에 나오길래 찾아가봤다 ㅋ


입구에 뭔가 자랑스럽게 걸린 요이사 사진 발견.
특이하네.


크지도 작지도않은 좌식 식당.
앉아서 보니
" 2016 부산국제 음식박람회 조리경연대회 낙지 요리부분 동상수상 "

왠지모를 신뢰감....ㅋ

메뉴판을 보니낙지볶음,낙새,낙곱,낙곱새 등이 같은 가격이었다. 다른가게는 대부분 여러가지가 들어갈수록 비싼데 ㅎㄹ


낙새 주문하고
밑반찬이 빠르게 나온다.


그다음 낙새 등장 ㅎㅎ

우동사리도 추가주문 했는데 이렇게 육수랑 주셨다. 먹다가 중간에 추가해서 끓이면 된다.


낙새볶음이 보글보글..

낙지는 오래 끓이면 질겨진다하네.
이모님이 뚜껑열어 저어주시더니 3분뒤 먹으라고 해서 3분뒤에 먹었다.

가격에비해 낙지가 풍성하게 들어가있고 식감도 좋았다.
근데 양념은 그냥저냥인데 내 취향은 부산에서 유명한 개미집 양념이 내 취향인듯..

맛이 없는건 아니라서 아주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다 ㅎ

옆에보니 혼자와서 식사하고가시는 아저씨도 계시던데 1인분도 가능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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