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클프라임 음식물 처리기
여름이라 음식물 매일 안버리면 냄새도나고..날파리까지 생겨서 음식물 처리기를 구입하려고 알아보다 린클프라임이 여러모로 좋아보여서 구입을 결정하고,
핫딜을 약 1달간 기다리다 드디어 구입했다
이전버전보다 프라임이 작다고 하던데
실물보곤 프라임도 생각보다 커서 놀랬다;;
사용하면 냄새도 난다고해서
분리된 공간 + 전기사용 가능한
다용도실 세탁기옆에 자리했다
구입하자마자 바로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니고
미생물을 키우는 느낌으로 해야한다는..
올바른 사용법 나와있으니
참고..
(맵찔이라고 들어 매운거만 안되는줄 알았는데
몇가지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다)
봉투를 뜯어보니
검정색 갈색 뭔가있고..
물이랑 넣어서 하루정도 배양 해줘야 한다는..
하루 지나니 약간 분해되어 있는 느낌이다.
처음에 주는건
밥이나 식빵같은 탄수화물을 주는게 좋다고해서
밥찌거기 좀 주고 하루 더 기다리기..
바나나껍찔을 넣었더니
꼬다리 딱딱한 부분은 좀 오래걸리지만 없어졌고
라면이나 빵같은건 생각보다 더 빨리 사라졌다
육수 내고나서 남은 찌꺼기들
음식물쓰레기 따로 버리려다가
또 귀차니즘 발동..
미역이랑 무우 새우 양파껍질 등 여러가지 있었는데
링클에 버렸다.
나중에찾아보니 그런거 넣으면 안되는거같은데 이미 넣은뒤라... 한 3일동안 다시마가 보이더니 점점 없어지고
일주일 지나이 싹 사라졌다 ㅋ
다른 음식물을 많이 안넣어서 그런걸수도..ㅎ
하루 처리량이 1키로정도라고 했는데
일주일 평균 1키로 좀 넘게 버린것같음..
우리같이 귀차니즘 심한 맞벌이부부에겐 딱인 음식물 처리기인거같다
강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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