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블랙라벨스테이크 커플세트

아웃백 블랙라벨스테이크 커플세트

아웃백 블랙라벨 스테이크가 먹고싶어 오랜만에 방문했다 ㅎㅎ
KT VVIP 3만원 할인권도 쓸겸, 마침 아웃백 멤버쉽 앱을 보니 블랙라벨스테이크 1만원 할인권도 들어있더라는 ㅎㅎ

코로나시국이라
입장하자마자 손소독제를 다 하고
입구에 있는 캥거루도 마스크를 착용하고있더라 ㅋ

어른3명에 아기 1명 갔더니 아기의자도 준비해줬다 ㅎ
6개월 아기에겐 조금 큰 아기의자..
결국 의자에 오래 앉지않아서 내 의자옆이 앉혀놨다가 아기띠하고 식사를 했다는 슬픈이야기......

블랙라벨 스테이크 패밀리세트에는 립이 있어서
립은 안먹고싶어 블랙라벨 스테이크 커플세트에
런치 짐붐바 스테이크를 추가했다.

수프 하나는 샐러드로 변경하고(1400원) 텐더하나 추가(2900원)했다. 텐더는 맛있는데 크기에 비해 비싸 ㅋㅋ

수프는 옥수수와 양송이가 있어 각 하나씩 주문했는데,
옥수수 수프는 아웃백에서 처음먹어봤다.

예전에 계절밥상에서 먹었던 옥수수 수프인지 죽인지가 맛있어서 그게 생각났는데
아웃백 옥수수 수프는 약간 기대에 못미치는맛..ㅎ
맛이 없는건 아닌데 짠맛이 강했던거 같다 ㅎ

블랙라벨 스테이크가 어느부위였는지 기억이 안나네;; 랍스터 커플세트인데 왕새우만한 작은 랍스터 두마리와 단호박, 스테이크가 있다.

랍스터는 먹기좋게 까져있었고 그냥저냥 먹을만했고
스테이크가 역쉬나..맛있었다 ㅎㅎ
먹는내내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먹었던 ㅋ
단호박은 바깥에 버터를 발라 구워서 껍찔도 먹으라는 직원의 설명.. 안에는 치즈가 들어있다.
음식 거의 다 먹고 단호박 껍질과 함께 먹었는데..우와..넘 맛있더라 ㅋㅋ 역시 버터의 힘..
사진보니 또 먹고싶어지는 스테이크다 ㅎㅎ

짐붐바스테이크는 데리야끼 소스 맛이 강해서 좀 별로였다
고기는 좋았는데..서로인 스테이크 먹을걸 그랬다
사이드 두가지는 고구마와 볶음밥 골랐는데 고구마 맛있더라 ㅎㅎ

투움바 파스타는 말해뭐해
무조건 맛있다 ㅋ

사진은 못찍었지만
개인적으로 에이드는 아사이베리 에이드가 맛있는듯 ㅋ

총 134200원 나왔고,
KT VVIP3만원 할인에
블랙라벨스테이크 1만원 할인받아서
94200원 ㅎㅎ

생일쿠폰1만원 할인권도 있는데 아웃백 쿠폰끼리 중복은 안되서 사용못했다. 다음달에 쓰러가야겠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