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중 유두 헐었을때 필수템 "란시노유두크림, 유두보호기,손수건링"

모유 수유중,

유두 헐었을 때 필수 아이템

유두크림, 유두보호기, 손수건링




# 유두 보호크림 - 란시노 라놀린 크림

주변 출산후 수유하는 사람들이 유두가 헐고 아프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어서 조리원 들어가기 전에 유두 크림을 미리 사뒀었다.


약국에서 비판텐을 많이 사는 것 같고, 직구로 란시노(라놀린크림) 크림도 많이 쓴다. 란시노는 괌 여행가면서 우연히 알게된 크림인데 천연성분이라 아기가 먹어도 무해하다는걸 보고나서 비판텐보다 마음에 들어 쿠팡 직구로 구입했다.


비판텐은 병원에서 한 번 발라봤고 란시노는 내걸로 사용해보니 사용감은 약간 다른데 큰 차이는 없더라

비판텐은 흰색 란시노는 누런색..ㅎ

비판텐은 반드시 닦아내고 아기가 젖을 먹어야하고, 란시노는 먹어도 된다고는 하지만 살짝 닦아내긴 했다.

유두에 딱지가 생겨 이틀정도 젖을 못 물렸고 그동안 두세시간에 한번 란시노를 바르니 딱지가 나중에 알아서 일어서더라. 살짝 빨갛거나 아플때도 발라두니 좀 괜찮아지는듯 했다




# 유두보호기 - 메델라 유두보호기

유두가 따가워 구입하게된 유두보호기. 모유수유 초반에 유용하게 사용했다.

함몰유두나 평편유두(?)나 유두가 짧을때도 사용한다고 한다.

세가지 사이즈가 있는데 본인 유두 사이즈를 보고 구입하면 된다. 나는 M사이즈 구입해서 잘 썼다.

 

 

아주 얇은 실리콘이라 가슴에 잘 달라붙어 가끔 아플때 사용하니 좋았다





# 손수건 링

손수건링은 수유패드처럼 쓸수도있고, 유두에 상처가났을 때 약 발라놓고 속옷을 바로 입으면 묻으니 링을 끼워두면 옷에도 안묻고 유두도 아프지 않아서 매번 여러개 만들어놓고 사용했다.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세모로 반 접고 돌돌 말아준 후 한 번 묶고나서 반대방향으로 돌돌말아 매듭지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