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퍼 침독크림 (healing ointment)

아쿠아퍼 침독크림

 

 

괌에 태교여행 갔을때 많이 사온다하여 구입한 아쿠아퍼 침독크림.
데스틴 발진크림 두가지랑 아쿠아퍼침독크림, 아쿠아퍼 발진크림 이렇게 아기꺼 네개나 샀다.

다행인지아닌지 발진크림은 쓸 일이 없었고
아기가 손을 빨면서 입가에 침독인지 열꽃인지 조금씩 생겨서 침독크림을 사용해봤다.

아쿠아퍼 healing ointment / cream

 

튜브가 아닌 용기에 담겨있는 힐링 오인트먼트가 침독크림이다. 크림이라고 적힌건 발진크림이고.. 침독크림도 튜브에 담긴게 있던데 꾸덕꾸덕한 질감이다보니 잘 안나온다는 얘기도 있더라.

내가산건 너무 대용량에 손으로 퍼쓰기도 찝찝한데 뜨는 스페츄라도 없네 ㅋ

바세린 41%, 파라벤x, 향료x, 염료x
건조한 피부, 긁힌곳, 발진, 뾰루지 등에 쓸수있는 다목적 크림이다

 

바세린처럼 생겼다.

 

아기한테 바르기전에 내 손등에 발라봤다.
바르는 느낌과 바른 후도 바세린과 거의 비슷하다.
피부 광택이 추가되는구먼ㅎㅎ

아기 이마에 뾰루지는 아닌데 토돌토돌 뭔가 올라오
턱 밑에는 항상 침독때문에 빨갛게 됐었는데
(수유하고나서도 빨개지는걸로봐서 열꽃같은걸수도..)
목욕하고 발라주면 다음날 많이 가라앉아있거나 없어져있다.

물론 힐링능력이 좋은 아가피부라서인지
안발라준날도 다음날엔 가라앉아있긴 하지만
바른 다음날이 더 효과가 좋았던 것 같다.

아쿠아퍼 바르니 피부가 반질반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