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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커피가 만난 다양한 베리에이션 음료
또로또로록
2019. 7. 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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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 커피(irish coffee)
커피에 위스키를 넣어 만든 것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칵테일 커피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아일랜드의 국제공항에 위치한 한 술집 주인이 처음 만들어 유명해진 메뉴라고 한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위스키가 들어가 차가운 몸을 데워주는 역할 외에 피로를 풀어주는 기능이 있다. 술이 약한 사람들은 위스키의 양을 적당히 조절해 주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크림 올려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외국에서는 고운 우유 형태의 크림을 올려 부드럽게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셰이커에 생크림과 얼음을 넣고 흔들어서 스푼으로 가만히 올리면 된다.
# 아이리시 라떼 만드는 법
1. 에스프레소 30㎖를 추출한다.
2. 잔을 빙 돌려가며 테두리에 레몬즙을 묻힌다.
3. 잔을 뒤집어서 설탕을 찍는다.
4. 잔에 뜨거운 물 180㎖를 섞은 에스프레소를 붓는다.
5. 아이리시 위스키 15㎖를 넣는다.
6. 설탕을 조금 넣고 저어준다.
7. 휘핑크림또는 우유거품을 올린다
# 아이리시라떼 팁
* 취향에 따라 휘핑크림 위에 계피가루를 뿌려 향을 더해도 좋다
* 커피는 에스프레소를 사용해도 좋지만 브루잉 커피를 사용하면 더 깔끔한 색을 낼 수 있따
* 단 맛과 쓴 맛의 조화가 좋아 식후에 마시기 적합하다
■■커피 에그노그(Coffee Egg Nog)
커피 에그노그는 커피와 달걀, 크림과 술이 혼합된 음료다. 달걀 노른자에 커피와 크림을 붓고 럼, 위스키, 브랜디와 같은 술을 붓는다. 마지막으로 달걀 흰자까지 섞으면 완성이다. 어떤 술을 넣느냐에 따라 다양한 향을 느낄 수 있고, 달걀이 들어있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이 음료는 여름날 낮에 열리는 휴일 축제에 특히 적절한 스페셜 커피 음료이다.
# 커피 에그노그 만드는법
재료 - 서브 6-8(6-8명 분량)
달걀(흰자와 노른자 분리) | 8개
설탕 | 225g
강한 커피(에스프레소만큼 강한 것 또는 물 1리터당 커피 75g을 증류한 것) | 250ml
위스키, 버번, 럼, 브랜디, 또는 이들을 혼합한 것 | 220ml
진한 크림 | 220ml
크림 | 120ml
장식용의 육두구 씨.
1. 깨끗한 그릇에 달걀 노른자와 설탕을 넣고 젓는다.
2. 큰 냄비에 넣어 나무 스푼으로 계속해서 저어 주면서 약한 불로 가열한다.
3. 불을 끄고 몇 분간 식힌 후, 커피, 위스키, 크림을 넣고 잘 젓는다.
4. 달걀 흰자를 걸쭉해질 때까지 휘저어서 커피에 붓고 잘 섞는다. 작은 컵에 커피를 따르고 크림을 얹을 후 육두구 씨를 위에 뿌린다.
# 커피 에그노그 팁
*달걀 노른자에는 설탕을 뿌리고, 약한 불에 가열을 했다가 식힌 후 사용한다
*겨울에는 따듯하게 데운 우유와 럼을 이용해 핫 에그노그 음료로 변형이 가능하다
■■에스프레소 마티니(Espresso Martini)
⅔ 깔루아
⅔ 찬 에스프레소 커피
3 커피 콩
믹스 방법
보스턴 쉐이커에 얼음를 채운다. 모든 재료를 넣는다. 쉐이킹을 한 후 스트레이너를 사용하여 칵테일 글래스에 따른다. 커피 콩으로 장식한다.
에스프레소 마티니는 전통적인 칼루아 칵테일이다. 1984년 영국의 유명 바텐더, 딕 브래드셀 (Dick Bradsell)이 일하던 런던의 바에서 한 탑 모델의 까다로운 요청으로 인해 만들어진 이 술은 스토리와 역사, 그리고 전통이 살아 있는 칵테일이다.
칵테일 위에 올라가는 세 개의 커피콩은 각각 건강, 행복, 부를 상징한다. 셰이커 안에 에스프레소와 보드카, 커피 리큐어를 붓는다. 커피 리큐어로는 칼루아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적당량의 크림드 카카오를 넣고 흔들면 독하지만 달콤한 에스프레소 마티니가 완성된다.
# 에스프레소 마티니 팁
* 에스프레소의 비중이 큰 음료이기 때문에 어떤 원두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맛이 많이 달라진다.
* 마티니의 매력 포인트인 거품을 많이 내리면 셰이커를 격렬하게 흔들어주면 된다
* 음료를 담는 마티니 잔은 미리 차갑게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에스프레소 콘비라(Espresso Conbira)
맥주의 탄산과 커피의 향이 만나 재밌는 맛을 탄생시켰다. 글라스에 맥주를 먼저 따른 후 갓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부으면 완성된다. 향긋하고 묵직한 목 넘김이 주는 쾌감은 무더운 여름밤에 제격이다.
# 에스프레소 콘비라 팁
* 글라스에 맥주를 따를 때는 최대한 거품이 나지 않도록 따르는 것이 좋다
* 오래 두면 거품이 가라앉을 염려가 있으니 에스프레소를 부은 후 바로 마시는 것이 좋다
■■카페 로열(Cafe Royal)
# 카페 로열
* 커피의 향을 더 느끼고 싶다면 아메리카노를 사용해도 좋지만 브루잉 커피가 더 좋다
* 불이 잘 붙지 않는 경우에는 티스푼을 조금 달군 뒤 사용하면 된다
* 나폴레옹이 즐겨 마신 것으로 알려져 '나폴레옹 커피'라고도 불린다
■■레이디 라떼(Lady Latte)
에스프레소와 세 가지 알코올이 만나 사랑스러운 맛이 탄생했다. 셰이커에 얼음, 에스프레소를 넣고 칼루아, 베일리스, 프란젤리코 리큐어를 조금씩 부어 흔든다. 부드러운 우유거품과 달콤한 초코 파우더로 마무리하면 레이디 라떼 완성.
#레이디 라떼 팁
* 셰이킹을 할 때는 세게 흔드는 것 보다 살짝만 흔드는 것이 좋다
* 달콤한 맛을 첨가하고 싶으면 원하는 시럽을 넣어 마셔도 좋다
커피에 위스키를 넣어 만든 것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칵테일 커피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아일랜드의 국제공항에 위치한 한 술집 주인이 처음 만들어 유명해진 메뉴라고 한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위스키가 들어가 차가운 몸을 데워주는 역할 외에 피로를 풀어주는 기능이 있다. 술이 약한 사람들은 위스키의 양을 적당히 조절해 주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크림 올려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외국에서는 고운 우유 형태의 크림을 올려 부드럽게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셰이커에 생크림과 얼음을 넣고 흔들어서 스푼으로 가만히 올리면 된다.
# 아이리시 라떼 만드는 법
1. 에스프레소 30㎖를 추출한다.
2. 잔을 빙 돌려가며 테두리에 레몬즙을 묻힌다.
3. 잔을 뒤집어서 설탕을 찍는다.
4. 잔에 뜨거운 물 180㎖를 섞은 에스프레소를 붓는다.
5. 아이리시 위스키 15㎖를 넣는다.
6. 설탕을 조금 넣고 저어준다.
7. 휘핑크림또는 우유거품을 올린다
# 아이리시라떼 팁
* 취향에 따라 휘핑크림 위에 계피가루를 뿌려 향을 더해도 좋다
* 커피는 에스프레소를 사용해도 좋지만 브루잉 커피를 사용하면 더 깔끔한 색을 낼 수 있따
* 단 맛과 쓴 맛의 조화가 좋아 식후에 마시기 적합하다
■■커피 에그노그(Coffee Egg Nog)
커피 에그노그는 커피와 달걀, 크림과 술이 혼합된 음료다. 달걀 노른자에 커피와 크림을 붓고 럼, 위스키, 브랜디와 같은 술을 붓는다. 마지막으로 달걀 흰자까지 섞으면 완성이다. 어떤 술을 넣느냐에 따라 다양한 향을 느낄 수 있고, 달걀이 들어있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이 음료는 여름날 낮에 열리는 휴일 축제에 특히 적절한 스페셜 커피 음료이다.
# 커피 에그노그 만드는법
재료 - 서브 6-8(6-8명 분량)
달걀(흰자와 노른자 분리) | 8개
설탕 | 225g
강한 커피(에스프레소만큼 강한 것 또는 물 1리터당 커피 75g을 증류한 것) | 250ml
위스키, 버번, 럼, 브랜디, 또는 이들을 혼합한 것 | 220ml
진한 크림 | 220ml
크림 | 120ml
장식용의 육두구 씨.
1. 깨끗한 그릇에 달걀 노른자와 설탕을 넣고 젓는다.
2. 큰 냄비에 넣어 나무 스푼으로 계속해서 저어 주면서 약한 불로 가열한다.
3. 불을 끄고 몇 분간 식힌 후, 커피, 위스키, 크림을 넣고 잘 젓는다.
4. 달걀 흰자를 걸쭉해질 때까지 휘저어서 커피에 붓고 잘 섞는다. 작은 컵에 커피를 따르고 크림을 얹을 후 육두구 씨를 위에 뿌린다.
# 커피 에그노그 팁
*달걀 노른자에는 설탕을 뿌리고, 약한 불에 가열을 했다가 식힌 후 사용한다
*겨울에는 따듯하게 데운 우유와 럼을 이용해 핫 에그노그 음료로 변형이 가능하다
■■에스프레소 마티니(Espresso Martini)
⅔ 깔루아
⅔ 찬 에스프레소 커피
3 커피 콩
믹스 방법
보스턴 쉐이커에 얼음를 채운다. 모든 재료를 넣는다. 쉐이킹을 한 후 스트레이너를 사용하여 칵테일 글래스에 따른다. 커피 콩으로 장식한다.
에스프레소 마티니는 전통적인 칼루아 칵테일이다. 1984년 영국의 유명 바텐더, 딕 브래드셀 (Dick Bradsell)이 일하던 런던의 바에서 한 탑 모델의 까다로운 요청으로 인해 만들어진 이 술은 스토리와 역사, 그리고 전통이 살아 있는 칵테일이다.
칵테일 위에 올라가는 세 개의 커피콩은 각각 건강, 행복, 부를 상징한다. 셰이커 안에 에스프레소와 보드카, 커피 리큐어를 붓는다. 커피 리큐어로는 칼루아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적당량의 크림드 카카오를 넣고 흔들면 독하지만 달콤한 에스프레소 마티니가 완성된다.
# 에스프레소 마티니 팁
* 에스프레소의 비중이 큰 음료이기 때문에 어떤 원두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맛이 많이 달라진다.
* 마티니의 매력 포인트인 거품을 많이 내리면 셰이커를 격렬하게 흔들어주면 된다
* 음료를 담는 마티니 잔은 미리 차갑게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에스프레소 콘비라(Espresso Conbira)
맥주의 탄산과 커피의 향이 만나 재밌는 맛을 탄생시켰다. 글라스에 맥주를 먼저 따른 후 갓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부으면 완성된다. 향긋하고 묵직한 목 넘김이 주는 쾌감은 무더운 여름밤에 제격이다.
# 에스프레소 콘비라 팁
* 글라스에 맥주를 따를 때는 최대한 거품이 나지 않도록 따르는 것이 좋다
* 오래 두면 거품이 가라앉을 염려가 있으니 에스프레소를 부은 후 바로 마시는 것이 좋다
■■카페 로열(Cafe Royal)
# 카페 로열
* 커피의 향을 더 느끼고 싶다면 아메리카노를 사용해도 좋지만 브루잉 커피가 더 좋다
* 불이 잘 붙지 않는 경우에는 티스푼을 조금 달군 뒤 사용하면 된다
* 나폴레옹이 즐겨 마신 것으로 알려져 '나폴레옹 커피'라고도 불린다
■■레이디 라떼(Lady Latte)
에스프레소와 세 가지 알코올이 만나 사랑스러운 맛이 탄생했다. 셰이커에 얼음, 에스프레소를 넣고 칼루아, 베일리스, 프란젤리코 리큐어를 조금씩 부어 흔든다. 부드러운 우유거품과 달콤한 초코 파우더로 마무리하면 레이디 라떼 완성.
#레이디 라떼 팁
* 셰이킹을 할 때는 세게 흔드는 것 보다 살짝만 흔드는 것이 좋다
* 달콤한 맛을 첨가하고 싶으면 원하는 시럽을 넣어 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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