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옷(신생아)빨래 + 세탁조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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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4주가 넘어가서..
슬슬 아기용품들을 준비할때가 된거같다.

35주 넘어가면 몸이 힘들어져서 대부분 32주 이후 시기쯤 준비하는듯..

세탁조 청소한지 좀 되서
우선 세탁조부터 청소하기로 했다

우리집 세탁기는 삼성 애드워시에 위에 소량통돌이가 부착된건데,
위쪽 통돌이에 먼지망이 있는줄 이번에 알았네;;

2년 가까이 묵은 때..ㅋ 윗칸은 거의 안써서인지 생각보다 적다 ㅋㅋㅋ

베이킹소다 + 구연산 넣어서 세탁기 돌려줬다.

그다음 하단 드럼통.
예전에 약 사둔게 있어 이거 사용하기로..
출장 분해세척 하는경우도 있던데 그건 다음에 하기로 ㅎㅎㅎ

약품을 드럼세탁기 통에 바로 넣어주고
세척 돌린 후
일반 세척 두번 더 돌려줬다

# 아기옷 등 세탁

살다보면 아기랑 같은 세제 쓰는날이 오겠지만
피부가 아주 여릴때니 아기옷 세제를 따로 구입했다.
보령에서나온거랑 궁중비책 있던데 세일도 약간하고 통이 예뻐서 구입 ㅋㅋ

향도좋다

한 번 써보고 리필 3개 더 주문해놨다 (배송료때문에 여러개 ㅋㅋ)
출산준비하느라 금방 쓸것같기도..ㅎㅎ



일단 손수건부터 세탁했다
약 30장 있네 ㅎㅎ

쭈그러질거같아 건조기에 안넣고 자연건조했는데
생각보다 쪼글해서 가볍게(?) 다림질도 해줬다.

30개 다림질 생각보다 오래걸리네 ㅜㅜ

미리 세탁한 아기옷등은 때타지 않게 지퍼백에 넣길래( 마더케이 지퍼백 많이 사용하던데 난 따로 구입은 안했다) 락앤락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했다.

다음날
그다음 양말과 베넷저고리 세탁후
건조기에 돌려줬다

양이 얼마 되지도 않는데 역시나..

건조기에 먼지 걸러진것좀봐..
건조기 돌리길 잘했다

섬세모드로 하니 50분나왔는데 양말은 마르고 베넷저고리는 얼말라서 따로 넣어줬다.


그리고 이불빨래도 했고,
건조기 섬세모드로 돌려줌..


방수요를 두개 샀는데 뒷면이 비닐재질같은거라 세탁을 하는게 맞는건가 싶었는데
구입처에 문의하니 찬물에 손빨래 해주라길래
세탁기 울샴푸기능으로 온도 낮춰서 돌렸다 ㅋㅋ

건조는 자연건조 ㅎㅎ 괜찮네 ㅎㅎ


빨래도 다 했으니 아기 방 깨끗이 청소하고 블라인드 달고 범퍼침대도 설치해야겠다 ㅎㅎ

1월에만나자 아가야♡